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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핏짜
당신은 사랑스러워요!
사랑스러운 점들은 언제나 있어요. 손가락이 소시지인 황당한 우주에서도 발을 능숙하게 잘 쓰게 돼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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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핏짜
다들 무섭고 혼란스러워서 싸우려는 거 알아요. 나도 혼란스러워요. 하루 종일...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왠지... 다 내 잘못 같아요. 모르겠어요. 내가 아는거라곤... 다정해야 한다는 거예요.
제발...
다정함을 보여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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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핏짜
조이, 조이. 네 안에 어떤 감정들이 있는지 알아. 슬프게 하는 감정들.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감정들. 네 잘못이 아니야. 알아. 그 여자 잘못이야. 주주 츄바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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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핏짜
누군가의 심장에 손을 얹고 온도를 재어본 사람은 안다. 그 심장은 내 손의 온도에 의해 뜨거워지거나 차가워지는 것일 뿐, 원래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손을 대는 순간 알게 된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이 변한다. 의미와 무의미가 공존한다. 만약 세상의 모든 것이 중요하다면,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 황경신, 이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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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핏짜
두려움은 마치 사랑 같다. 사랑은 논리의 포기다. 합리적인 패턴들을 기꺼이 포기하는 것이다. 굴복하거나 맞서 싸우거나. 그러나 그 중간은 없다. 사랑 없이 우리는 오랜 시간 절대적인 현실 속에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다.
<힐 하우스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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