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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er_new
08-26
핏짜
이 우주에서 아직은 미지의 한 조각에 불과한 새로운 물고기를 한 마리 한 마리 잡아나가고, 새로운 이름을 하나씩 붙일 때마다 믿을 수 없는 도취적인 감정이 밀려왔다. 혀에 닿는 그 달콤한 꿀, 전능함에 대한 환상, 그 사랑스러운 질서의 감각. 이름이란 얼마나 좋은 위안인가.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52
fiber_new
08-25
핏짜
사랑의 보답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사랑을 받고 싶다는 오만이 생겨났다. 나는 내 욕망만 가지고 홀로 남았다. 무방비 상태에, 아무런 권리도 없이, 도덕률도 초월해서, 충격적일 정도로 어설픈 요구만 손에 든 모습으로. 나를 사랑해다오! 무슨 이유 때문에? 나에게는 흔히 써먹는 지질하고 빈약한 이유밖에 없었다.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51
fiber_new
08-01
핏짜
아무리 애를 써도 커지지 않는 행복.
어떻게 내가 잃은 걸찾아내나요?
살아있는 것조차 누군가의 몫을 훔쳐가는 것이라면
아, 행복할 자격 없나
그래도 오늘 만은,
그래도 오늘 밤은,
당신의 희망을 훔쳐서라도 살고 싶어.
<반비례>
51
fiber_new
08-01
핏짜
이세계에서 행복이란 당신의 숨을 뺏어 오는 것.
50
fiber_new
05-08
핏짜
こんなにも弱いものをつなぎとめるためだけに
이렇게나 약한 것을 붙들어두기 위해서
どうして息を止めてるのだろう
어째서 숨을 죽이고 있는 것일까
今にも崩れそうな砂の城を守るためだけに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모래성을 지키기 위해서
何故こんなふうにしか抗えないのかしら
왜 이런 식으로밖에 저항하지 못하는 걸까
<コスモ>
맛님이 번역해주심 땡스 투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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